Former Korea President Kim Young-sam dies

The Korean people mourned the death of former President Kim Young-sam, an icon of Korea’s democracy movement, who passed away Sunday at age 87.
     

Former-Korea-President-Kim-Young-sam

     
A native of Geoje Island in South Gyeongsang, Kim served as the first elected civilian president of Korea from 1993 to 1998, following decades of military rule.

 
During his road to the presidency, he laid the foundation for a peaceful power transfer in a country that had experienced several military coups.
    

Former-Korea-President-Kim-Young-sam

     
"(Before dawn coming) Although Kill the Rooster, can not stop the rising sun"
This is a saying that he left behind.

Korean Language

한국 14대 대통령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88세(한국 나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 민주화의 선구적인 인물로 기억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경남 거제도 출신으로 문민정부의 시작을 연 첫 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과 함께 문민정부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무엇보다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고인의 업적은 높이 평가받을만 합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 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군부 독재에 의해 탄압을 받을 때 했던 말로서, '아무리 총칼로 탄압을 해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명언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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